
[연예팀] ‘인생술집’에 매력만점 세 배우가 출연한다.
2월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 배우 조재현, 전소민, 고경표가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연극 배우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연출과 제작까지 맡고 있는 배우 조재현은 배우 이순재와 공효진을 자신의 공연에 캐스팅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그는 “(공)효진이는 병문안 가서 ‘리타 길들이기’ 대본을 보여줄 정도로 섭외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하며, 자신이 직접 캐스팅에 나선 일화를 통해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전소민은 “이번 드라마가 2년 만의 복귀 작이다. 내가 가장 마지막에 캐스팅 됐는데, 선배님과 (고)경표가 함께 한다고 해서 너무 좋았다”고 밝히며 ‘크로스’ 출연진에 대한 신뢰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신을 ‘요즘 예능 대세’로 소개한 MC들에게 그는 “예능 출연 덕분에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때 그녀는 카메라 울렁증이 너무 심해 카메라 너머 모니터를 확인하는 스태프들의 시선까지 느낄 정도였다고. 하지만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촬영해야 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카메라 울렁증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경표는 tvN ‘SNL 코리아’ 출연 당시 신동엽에게 연기 지도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자신의 조언대로 연기 한 고경표를 보며 고개만 갸웃거리다 자리를 떴다는 것. 이에 김준현은 “(신)동엽 형도 답을 찾지 못해 도망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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