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PM 준호, 日 타워레코드 차트 1위...막강한 솔로가수 파워 입증

2017-09-15 15:45:13

[연예팀] 준호의 첫 솔로 앨범이 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준호가 11일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CANVAS’는 14일 기준 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일본에서 솔로 데뷔 5년 차를 맞이한 준호는 2013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현지에서 솔로 활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2017 S/S’를 발표하고 오리콘 주간차트 2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또한 5년 연속 일본 전국 투어를 열고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삿포로, 나고야, 요코하마 총 6개 도시 14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해 한국을 대표하는 솔로가수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아울러 준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표한 솔로 미니앨범 ‘CANVAS’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준호는 해당 앨범 전곡 작사 및 홍지상 작곡가와 공동 작곡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한껏 발휘했다.

그런가 하면 준호는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JUNHO THE SPECIAL DAY ‘CANVAS’’라는 타이틀로 팬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앨범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와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준호가 프로듀서로서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하는 무대로 그의 솔로 앨범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한편, 준호의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한 팬 이벤트는 오는 16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사진제공: 일본 타워레코드 홈페이지 화면 캡처,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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