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아’,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엠마 왓슨의 목숨건 사랑’

[연예팀] ‘콜로니아’의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3월21일 영화 ‘콜로니아(감독 플로리안 갈렌베르거)’의 배급사 콘텐츠판다는 작품의 4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콜로니아’는 비밀 경찰에 붙잡힌 연인을 구하기 위한 레나(엠마 왓슨)의 사투가 펼쳐지는 스릴러로,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영화 작품상을 수상했던 바 있는 플로리안 갈렌베르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다.

강렬한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레나와 다니엘(다니엘 브륄)의 달콤한 순간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일상은 곧 지옥으로 바뀌고, 레나는 바깥세상과 완전히 격리되어 있다는 콜로니아에 다니엘을 구하러 간다.

한 번 가면 살아서 돌아올 수 없는 콜로니아를 향한 레나의 여정 그리고 그곳에서 신도들에게 자행되는 끔찍한 일들은 긴장감을 더하며, 특히 등장인물들 중 한 명이 폭포 위에서 강으로 뛰어드는 모습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동시에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 ‘콜로니아’는 4월6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콘텐츠판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