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아영 기자] 아담한 키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살인 애교+촉촉한 눈망울까지, 깨물어 주고픈 러블리함을 갖춘 배우 박보영. JTBC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해 더욱 요정미 돋는 비주얼로 거듭났다.
어떤 스타일이든 백이면 백,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그의 헤어 스타일을 모아봤다.

시스루 뱅에 자연스럽게 손질된 롱 헤어는 박보영이 가장 즐겨하는 헤어스타일. 과한 컬링을 넣지 않아 더욱 단아하고 여성스럽다.
러블리한 #단발 머리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이후 2년 만에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박보영의 러블리한 변신에 모두가 환호했다. 턱 선까지 내려오는 단발 헤어에 모발 끝을 바깥으로 살짝 컬링해 깜찍한 매력을 더했다.
여성스러운 #묶은 머리

단정하고 깔끔하게 연출한 로우 포니테일 역시 박보영이 자주 선보이는 헤어스타일 중 하나. 액세서리가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로 블라우스나 원피스와 같은 여성스러운 룩과 함께 연출하기 좋다.
요정같은 #올림 머리

박보영은 자타공인 올림머리의 일인자다. 그만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자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면에서 봤을 때 동그랗게 올려 묶은 부분이 보이도록 연출하고 앞머리 옆 일명 ‘애교머리’에 드라이를 넣어 자연스럽게 빼주면 깜찍함이 배가된다.
청순한 #반묶음 머리

머리카락 절반만 볼륨감을 살려 살짝 묶어준 반묶음 헤어 스타일은 청순미가 넘친다. 이때 귀 윗부분 헤어는 남겨서 귀를 살짝 덮도록 연출해줄 것. 더욱 분위기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사진출처: bnt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