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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일라이, “너무 사랑하면 아내와 입덧 같이 한다”

2017-01-10 10: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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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일라이가 입덧 했던 사연을 밝힌다.

금일(10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아내사랑을 드러내며 역대급 사랑돌에 등극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일라이는 “아내가 임신 6, 7개월 때, 내가 없던 차멀미를 하고 토하기까지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더욱이 당시 그는 해외 공연 일정으로 아내와 멀리 떨어져 있던 상황. 이에 그는 “너무 사랑하면 입덧을 같이 한다고 들었다”며 초강력 아내 사랑을 드러내 현장의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이날 그는 아내에게 줄 보양식으로 전복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큼지막한 전복을 세 마리나 넣고, 무려 6인분에 육박하는 엄청난 양의 파스타를 만들어 팔불출 사랑꾼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일라이는 과도와 식칼을 나누어 쓰는 디테일을 보이며 배우 봉태규에 견줄만한 살림 내공을 선보였다는 후문. 이에 아내에 대한 무한 사랑과 섬세하고 디테일한 살림으로 맹활약한 ‘유부돌’ 일라이의 살림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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