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케이시 애플렉이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1월9일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수입사 아이아스플러스 측은 “현지 시간으로 8일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배우 케이시 애플렉이 ‘맨체스터 바이 더 씨(감독 케네스 로너건)’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라고 소식을 전해 2017년 첫 감성 드라마를 향한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골든 글로브’ 수상 무대에 오른 케이시 애플렉은 “단 한 명의 배우에게만 공로가 돌아가는 상은 없다”라고 겸손함을 뽐내며, “이 무대에 함께 서고 싶을 정도로 연기에 있어서 미셸 윌리엄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녀는 정말 완벽한 배우다”라며 동료에게 상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한편,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인정한 케이시 애플렉의 연기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2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아이아스플러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