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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 김우빈 '수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

2016-11-14 11: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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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연 기자] 배우 김우빈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마스터'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이 출연하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영화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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