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4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방송에서는 ‘글로벌 예능꾼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헨리, 존박, 강남과 트와이스 사나, CLC 손, 우주소녀 성소가 출연한다.
이어 강남은 “나는 대한민국에서 강호동의 말만 못 알아듣겠다”고 동조하며 “도대체 서울에서 몇 년 차냐”며 26년 서울 생활에도 변함없이 사투리를 쓰는 강호동의 뚝심(?)에 혀를 내둘러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MC 유재석은 한국어 실력이 가장 유창한 존박에게 의견을 구했지만 그 역시 “그걸 어떻게 알아듣냐”고 고개를 가로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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