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조혜진 기자] ‘비정상회담’ 일일비정상으로 중국 훈남 3인방이 출연한다.
3월28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 91회 ‘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에서는 세계 경제를 압도하고, G2로 미국과 제대로 힘겨루기 중인 중국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발을 씻겨주는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 효라고 생각한다’는 장위안의 발언에 대해, 장문균은 “효는 표현하는 방식이 다양하다.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 진정한 효라고 생각한다. 나도 안 하는 걸 시킬 수는 없는 것이다”며 같은 고향 출신이라는 소개가 무색할 정도의 화끈한 지적으로 장위안과의 세대 차이를 제대로 입증했다.
베이징 출신의 마국진은 한국 거주 3년 차임에도, 미국 대표 타일러 못지않은 완벽한 한국어를 뽐내며 장위안의 늘지 않는 한국어를 재조명시켰다. 또한 그는 장래 희망이 MC인 만큼 타고난 목소리로 한시를 낭독하며 의장단과 G들의 ‘짜이찌엔 장위안 특집’이라는 협공에 정점을 찍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의 ‘문화대전 중국 특집’은 오늘(28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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