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셰프끼리2’ 최현석 셰프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서 실력을 발휘했다.
3월19일 방송될 SBS플러스 ‘셰프끼리2’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디스푸르타르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이 가운데 최현석, 오세득을 비롯한 셰프 4인방은 현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셰프로부터 “당신들의 요리를 선보여 달라”는 급작스러운 제안을 받고, 당황한 최현석은 “그들의 요리를 먹고 난 뒤라 부담이 크다”며 머뭇거린다.
하지만 잠시 생각을 한 뒤 그는 "웬만한 잔 기술로는 이곳 셰프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힘들다. 식재료의 흥미로운 조합을 생각해 내 창의적인 요리를 하자“며 요리를 시작했다.
그가 생각해낸 요리는 분자 요리로 재해석한 굴 튀김. 그는 “한국 사람들의 스토리를 담은 나만의 굴 튀김 요리다. 특제 고추장 소스를 액화질소를 이용해 분말로 만든 점, 튀김 옷을 먼저 튀겨 이를 다시 굴에 묻혀 한 번 더 튀긴 것이 내 요리의 포인트”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셰프끼리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