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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끼리2’ 최현석, 스페인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서 색다른 굴튀김 선보여

2016-03-19 16:05:09

[연예팀] ‘셰프끼리2’ 최현석 셰프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서 실력을 발휘했다.

3월19일 방송될 SBS플러스 ‘셰프끼리2’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디스푸르타르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디스푸르타르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은 젤라틴을 활용한 팬네 파스타를 비롯해 노른자 튀김, 액체 샐러드, 고추 모양의 디저트 등 쉽게 상상하기 힘든 갖가지 분자요리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최현석, 오세득을 비롯한 셰프 4인방은 현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셰프로부터 “당신들의 요리를 선보여 달라”는 급작스러운 제안을 받고, 당황한 최현석은 “그들의 요리를 먹고 난 뒤라 부담이 크다”며 머뭇거린다.

하지만 잠시 생각을 한 뒤 그는 "웬만한 잔 기술로는 이곳 셰프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힘들다. 식재료의 흥미로운 조합을 생각해 내 창의적인 요리를 하자“며 요리를 시작했다.

그가 생각해낸 요리는 분자 요리로 재해석한 굴 튀김. 그는 “한국 사람들의 스토리를 담은 나만의 굴 튀김 요리다. 특제 고추장 소스를 액화질소를 이용해 분말로 만든 점, 튀김 옷을 먼저 튀겨 이를 다시 굴에 묻혀 한 번 더 튀긴 것이 내 요리의 포인트”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셰프끼리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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