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이승현 기자] ‘뉴시즈’ 최수진이 자신이 맡은 캐서린 역에 대해 설명했다.
2월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 악스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뉴시즈’ 제작발표회는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기자간담회로 진행됐다.
이날 최수진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영화에는 없었지만 뮤지컬 무대로 옮겨지며 생긴 캐릭터다. 뉴스 보이들의 파업 소식을 듣고 기자로서 어떻게 이들을 도와줄 수 있을지 정의감에 불타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출님이 연습할 때마다 디즈니 공주처럼 연기하라고 하셨다. 항상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 파이팅 넘치게 일하는 캐릭터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배우 온주완, 서경수, 이재균, 강성욱, 강은일, 린아, 최수진, 최현선, 황만익 등이 출연하는 ‘뉴시즈’는 4월12일부터 3일간 프리뷰 공연을 가진 후 15일부터 7월3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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