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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줘’ 강하늘 “캐릭터와의 싱크로율 안 맞다”

2016-02-03 18: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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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좋아해줘’ 강하늘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2월3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 언론배급시사회에 박현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미연, 유아인, 최지우, 김주혁, 강하늘, 이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작 ‘스물’ ‘동주’에 이어 ‘좋아해줘’까지 연애 쑥맥을 연기한 강하늘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가장 싱크로율이 안 맞다. 모태솔로가 뭐냐”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잘 모르겠다. 왜 그런 역할들이 주어졌는지는 의아해서 연기가 많이 힘들었다”며 “어떻게 하면 거짓말처럼 안 보이게 할 수 있을까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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