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소속사 “박규리-한승연-구하라, 전속계약 종료”(전문포함)

[bnt뉴스 김예나 기자]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결국 카라를 떠난다.

1월15일 소속사 DSP미디어(이하 DSP)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오늘(15일)부로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DSP 측은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로 결정해다”며 “당사는 그들의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과 행보글 빌어주려 한다”고 전했다.

또 지난 2014년 카라 새 멤버로 합류한 허영지에 대해서는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고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며 “최선을 다해 허영지의 성장을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DSP 측은 “지난 9년간 변함없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하 DSP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 입니다.

지난 9년여 간 DSP미디어 소속 아티스트로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016년 1월 15일 금일 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그 동안 DSP미디어의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당사는 그녀들의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합니다.

허영지 양은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 양의 성장을 도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9년간 변함없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며, 앞으로도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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