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지코 “‘갤러리’, 예상외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2015-12-07 12: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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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가 ‘갤러리’ 발매 이유를 설명했다.

12월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스트라디움에서 지코 첫 번째 미니 앨범 ‘갤러리(GALLERY)’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진행했다.

이날 지코는 “저는 아이돌 그룹 멤버기 때문에 제가 앨범을 낸다고 하면 ‘또 솔로 앨범을 내네?’라고 바라볼 것 같았다”며 “그러면 16마디에 16마디로 채워진 자전적 이야기를 낼 거라는 추측을 할 텐데 그것을 벗어나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모습 예상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다양하고 예상할 수 없는 장르도 제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자정 첫 번째 미니 앨범 ‘갤러리’를 발매한 지코는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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