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선 기자] 찬바람 부는 겨울이 다가온다. 뷰티 브랜드들은 앞다투어 겨울철 피부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며, 패션 브랜드 역시 패딩, 코트를 광고한다.
하지만 메이크업, 패션뿐만 아니라 헤어 스타일 역시 유행이 있다. 만일 겨울철 헤어스타일링이 고민이라면 스타를 참고해도 좋다.
★’최신 유행’ 숏컷

최근 MBC ‘그녀는 예뻤다’에 숏컷으로 출연한 고준희. 화면 속 사랑스러운 고준희의 모습에 반한 이들이 하나 둘 그녀의 숏컷을 따라 하며 ‘숏컷 열풍’이 일어났다. 더불어 숏컷은 많은 스타가 도전하지 않았던 스타일이라 더욱 파격적이며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숏컷 스타일은 겨울철 목도리나 퍼를 목에 둘렀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이런 경우 단발이나 긴 머리는 불편해지기 일쑤인 데 비해 숏컷은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 만일 헤어스타일링이 고민이라면 숏컷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 ‘칼바람에도 끄떡없어!’ 묶은 머리

겨울철 칼바람에 머리카락이 엉키는 게 싫다면 묶은 머리에 도전하자. 이는 어떤 위치에 묶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김소현처럼 높이 묶은 포니테일은 청순함과 동시에 발랄함을 주며 진세연처럼 약간 아래로 묶은 헤어스타일은 단아함 혹은 차분한 느낌을 준다.
더불어 높이 묶은 뒤 동그랗게 말아서 연출하는 올림 머리나 여러 가닥으로 나눠 땋는 디스코 머리는 일반적인 묶은 머리보다 한층 더 분위기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분위기 깡패’ 롱 웨이브 헤어

롱 웨이브 헤어는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헤어 스타일이다. 이 스타일을 하면 뒷모습 미녀는 물론 분위기까지 있어 보이기 때문.
더불어 웨이브펌을 한 뒤엔 특별히 손질할 필요가 없다. 만일 손쉬운 관리 방법과 분위기 있는 헤어 스타일을 원한다면 롱 웨이브 헤어에 도전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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