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조혜진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외국인 여행객들의 여행 도우미로 나선다.
11월7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의 재방문율이 점점 하락하고, 두 번 다시 오고 싶지 않은 나라로 꼽히는 현상에 주목해 한국을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어 보고자 멤버들이 직접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관광 책자에 나온 대로 틀에 박힌 메뉴가 아니라, 외국인들의 입맛을 단 번에 강탈할 수 있는 숨은 먹거리를 찾아내기 위해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맨 몸으로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전 먹방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의 역사를 더 쉽고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코스도 계획해 색다름을 추구했다. 그런가 하면, 낯선 땅에서도 영화와도 같은 로맨스를 선사할 수 있도록 커플들만의 달달한 로맨틱한 장소까지도 몸소 체험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임했다.
한편 멤버들이 직접 짠 일일 투어가 외국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는 오늘(7일) 오후 6시25분 ‘무한도전’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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