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클렌징이 중요해!’

2015-10-11 13: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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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선 기자] 시간이 지나면 쉽게 지워지는 아이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의 해결사는 워터프루프 제품. 워터프루프 제품은 땀과 물에 강해 화장을 오래 유지해 준다.

최근에는 눈, 입뿐만 아니라 선크림, 파운데이션, 비비 등 피부에 바르는 워터프루프 제품도 많이 출시됐다. 이는 수영장, 바다에 갈 때는 물론 평소 유분이 많은 사람이 사용하기 좋다.

이처럼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진 워터프루프 제품은 사용할 때 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 물에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클렌징 할 필요가 있기 때문. 완벽하게 지우는 방법을 살펴보자.

▶메이크업 리무버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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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루프 제품은 클렌징 오일이나 셔벗 등 한 제품만 사용하면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전용 리무버로 지운 뒤 세안 해야 한다. 리무버 티슈는 사용이 간편하지만 눈가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액체 리무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리무버를 손에 덜어 손가락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절대 금물. 약한 피부가 자극 받아 주름이 생길 확률이 높다.

화장솜에 듬뿍 부어 적신 뒤 눈 위에 올려놓자. 화장솜을 옆으로 세게 밀어 지우면 눈가 피부에 자극이 돼 좋지 않으니, 살짝 눌러 화장을 지운다. 그 후 면봉을 사용해 깨끗이 지우자.

▶이중 세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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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루프 제품은 물과 폼클렌징만으로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먼저 클렌징 오일, 클렌징 셔벗 등을 사용해 눈, 입 등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한 뒤 전체적으로 문지르면 된다.

이를 씻어낸 뒤 2차로 클렌징폼을 사용해 세안하자. 단 세안은 짧은 시간 내로 끝내는 것이 좋다. 오래 세안할수록 피부가 자극받기 때문이다.

▶세안 후 취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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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를 마치고 집에 도착한 후, 피곤함에 바로 취침하기 일쑤라면 하루빨리 고쳐야 할 습관이다.

메이크업 후 씻지 않고 잠든다면 피지가 모공을 막아 넓어지고, 두꺼워지며 주름이 생기게 된다. 더불어 피지 안에 모낭충, 모낭충 배설물 등이 있어 잠들기 전 세안은 아주 중요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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