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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헤어] 김우빈-탑-윤두준, 공룡상 스타들의 헤어스타일

2015-09-21 11: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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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 기자] 남성이 강아지, 고양이상 여성을 좋아하듯 여성은 공룡상 외모에게 호감을 느낀다.

특히 깔끔하고 남성미 넘치는 헤어스타일이 유행함에 따라 공룡상 남자 셀럽들이 한층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옆 라인이 특히 매력적인 공룡상은 대부분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특징을 가진다.

김우빈, 탑, 윤두준은 공룡상 및 댄디한 헤어스타일을 함께 스타일링해 여성에게 사랑 받는 대표적인 연예인. 이들이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아보고 매력 넘치는 헤어스타일을 소개한다.

>> 김우빈_’유로피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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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비율, 부드러운 카리스마 매력으로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김우빈은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꾼다. 댄디컷, 가르마펌, 투블럭 컷 중에서도 여성들이 가장 사랑한 모습은 깔끔하게 내린 ‘유로피언컷’.

‘유로피언컷’은 투블럭컷과 댄디컷을 같이 스타일링한 헤어. 투블럭컷의 깔끔함과 댄디컷의 단정함을 믹스한 점이 포인트다. 밑부분은 깔끔하게 올리고 드라이를 하기 힘들다면 윗부분은 웨이브를 넣어 부드러운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볼륨감이 과하면 자칫 머리가 커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드라이 후 스프레이로 마무리하면 내추럴함을 극대화할 수 있다.

>> 탑_’슬릭백 언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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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막강한 비주얼을 맡아 영화계에 진출한 탑은 뚜렷한 이목구비 및 여심을 사로잡는 눈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깔끔한 외모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은 남성미를 강조한 ‘슬릭백 언더컷’이다.

포마드 헤어와 유사한 ‘슬릭백 언더컷’은 헤어를 다소 길게 넘긴 점이 포인트. 최근 유럽에서 유행하는 스타일로 그라데이션을 하는 점이 중요하다. 윗머리와 앞머리 기장은 약12~15cm, 정수리 부분은 5~7cm로 완성한 후 가르마를 잡아 한쪽으로 넘기면 된다. 투블럭한 부분과 귀, 뒷머리를 통과하는 부분을 다소 짧게 하면 음영을 부각할 수 있다. 더불어 가르마 부분에 살짝 스크래치를 가미하면 유럽 헤어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윤두준_’투블럭 포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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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미 넘치는 성격과 더불어 귀여운 외모를 지닌 윤두준. 공룡상 연예인 중 빠질 수 없는 그는 무대 및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자’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금발로 바꾼 그의 헤어스타일은 ‘투블럭 포마드’다.

앞서 소개된 ‘슬릭백 언더컷’과 유사한 ‘투블럭 포마드’는 가르마 방향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가장 남성답고 댄디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스타일로 ‘슬릭백 언더컷’ 보다는 부드러운 헤어다. 투블럭 헤어 후 가르마펌 혹은 볼륨펌으로 스타일링하면 드라이 시 머리 넘김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탑 인스타그램, 윤두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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