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여왕의 꽃’ 고우리, 가슴 아픈 짝사랑에 ‘폭풍 눈물’

2015-05-31 14:58:44
기사 이미지
[연예팀] ‘여왕의 꽃’ 고우리가 가슴 아픈 짝사랑에 눈물을 쏟았다.

5월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에서는 서유라(고우리)가 강이솔(이성경)만 바라보는 박재준(윤박)의 모습에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날 서유라는 응급실에서 끌어안고 있는 강이솔과 박재준의 모습을 목격한 후 강이솔의 머리채를 잡아채며 울분을 표했다. 아슬아슬하게 지켜나가고 있던 자신의 사랑이 자꾸 어긋나자 참지 못하고 분노를 터뜨린 것.

이어 박재준을 좋아하면서 초라해진 자신의 모습에 가슴 아파하며 주저앉아 폭풍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여왕의 꽃’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