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박슬기 기자] ‘슈퍼대디 열’ 이동건과 이유리의 계약결혼이 끝나며 선택의 기로에 선다.
4월11일 방송될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에서는 이동건과 이유리의 계약결혼이 끝나며 선택의 기로에 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하지만 극 말미에는 서준영(닥터신 역)을 찾아 병원에 갔던 강남길(한만호 역)가 이유리의 시한부 사실을 엿듣고 큰 충격을 받아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이야기는 물론 향후 한열과 미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재활 결혼 계약기간이 끝나며, 그동안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 왔던 두 사람이 앞으로의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병상에 있는 강남길이 두 사람에게 각각 당부의 말을 남기고, 그 말이 두 사람의 결정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또한 공개된 10화 예고에서 이동건은 이유리와 ‘진짜 가족’이 되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진심을 고백하려 하지만, 이유리와 서준영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져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오늘(11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