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방송인 왕종근의 아내 김미숙이 남편과의 웃픈 경험담을 폭로한다.
3월16일 방송될 MBN ‘황금알’에서는 김미숙이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낯선 남자와 싸우고 있는 나를 모른 척 한 남편에게 서운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또한 김미숙은 “그렇게 한참 동안 욕을 먹고 그 아저씨를 보냈는데, 그제서야 뒷자석에 타고 있던 남편이 생각났다”고 말한다.
이어 “(왕종근이)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나면 한 사람이 화를 내면 한 사람은 참아야 한다. 나까지 화를 내면 안 될 것 같아 참았다’며 뒷자리 밑에 숨겼던 몸을 일으켜 세웠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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