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영 기자] 관점의 차이에 물음표를 던지다.
코스메틱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셀 수도 없는 화장품이 종류를 가리지 않고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제각각 어떤 성분을 사용했는지를 광고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급급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비슷한 제품 때문에 골머리만 썩고 있다.
▶ 맹물 NO! 윤아의 ‘물 하나도 이니스프리답게’

이니스프리의 모델 윤아가 직접 출연하고 내레이션 한 CF 광고가 공개됐다. 이 CF에서는 하얀 원피스를 입은 청순한 모습의 윤아가 에센스를 선택할 때 70% 이상 함유된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부분의 화장품은 1%의 성분 조합을 바꾸는 것에 집중할 때 이니스프리 제주 탄산 미네랄 라인은 전체를 구성하는 물이 어떤 물이냐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갓 스파 한 것 같은 느낌의 텍스처가 촉촉함을 더해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니스프리답게’라는 캠페인을 적용한 제주 탄산 미네랄 라인은 한 번에 젊음을 되찾아주는 마법 같은 효과의 광고 대신 현실적인 방법에 더욱 집중하자는 화장품 캠페인의 하나로 1%의 성분을 강조하기보다는 70%를 차지하는 원료의 중요성을 돌아보며 꾸준한 관리가 젊음의 비결임을 알려준다.
에센스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성분 ‘물’에 집중해 만들어진 제품 라인으로 일반 정제수가 아닌 제주의 청정 탄산 온천수를 원료로 해 탄생한 화장품이다.
청정 섬 제주의 신비스러움을 가득 담은 희귀 물 ‘제주 산방산 탄산 온천수’로 13가지 미네랄과 영양이 함유돼 피부 속부터 촉촉함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모공보다 작은 마이크로 탄산을 구현한 ‘마이크로 스파클링 테크놀로지™’이 제품에 적용되어 피부 밀착력을 높이고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를 도와 효과적인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제주 탄산 미네랄 라인은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미스트, 클렌징 무스, 미네랄 파우더 등 총 7가지로 구성됐다. 툭하 제주 탄산 미네랄 에센스는 수분과 피부 결, 톤, 탄력, 장벽 등 5개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준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뷰티 핫플레이스] 프라이빗한 뷰티 집합소 ‘코엑스몰’
▶ 빅스-2PM, 男아이돌 스타의 탐나는 피부
▶ 男 배우들의 마스크 팩 바라기
▶ 꽉찬 3월, 야근이 많은 직장女를 위한 뷰티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