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박슬기 기자] 미국 음악전문 매체 MTV IGGY(이하 MTV)가 위너를 극찬했다.
12월30일(미국 현지시간) MTV 측은 “위너, K힙합 경쟁에서 승리하다”는 타이틀로 위너를 집중조명했다.
이어 “위너는 2014년 ‘2014 S/S로 공식 데뷔를 하며 2006년 8월 빅뱅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에서 런칭하는 첫 보이밴드가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 앨범은 K팝에서 흔하지 않은 어쿠스틱과 얼터너티브 락적인 요소가 가미됐다. 앨범에는 팝 락 풍의 ‘컬러링’과 힙합 풍의 ‘공허해’, 그리고 언더그라운드 래퍼 출신인 송민호의 강렬한 자작곡 ‘걔 세’ 등이 포함돼 있다. 반대로 ‘디프런트(Different)’와 같은 노래들은 남태현과 김진우의 보컬과 함께 강승윤의 락커로서의 색깔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 “위너는 섹소폰과 함께한 세레나데가 담긴 화려한 알앤비 트랙 ‘이밤’에서 섬세한 면도 표현했다. 특히 이승훈의 탁월한 랩이 담긴 일렉트로팝 음악 ‘스마일 어게인’rhkg ka께 마무리를 했다”며 앨범 전체에 대해 평했다.
마지막으로 “위너는 2014 MAMA 시상식에서 ‘최고의 신인 아티스트’ ‘2014 스타일 아이콘’ 상을 수상하며 그들의 이름에 부응했다. 위너는 한국 음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2015년에도 계속해서 성공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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