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최송희 기자] ‘미생’ 재무부장 황석정이 반전 뒤태 신을 언급했다.
12월26일 방송된 tvN ‘미생’ 스페셜 ‘나는 아직…미생’에서는 숨겨진 이야기와 제작과정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어 “살이 많이 쪄서 이 기회에 다시 빼야 겠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너무 급하게 일찍 찍게 된 거다. 그 장면을 위해 한 1kg 정도 뺐다”며 “바로 찍게 돼서 사실 대역이 했다. 아주 젊으신 분이고 허리가 길고 날씬한 분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촬영 중 웃음 때문에 NG가 났던 것에 대해 “모르겠다. 왜 웃는지. 근데 제가 찍을 때 앞에서 다 보고 있지 않나”라면서 이어 “웃으면 저도 그게 견딜 수가 없더라. 그래서 몇 번을 (웃지 말라고) 부탁했다. 또 앞에 계신 분들을 좀 내보내 달라고 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미생’의 숨겨진 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담고 있는 이번 스페셜은 1부 ‘미생(未生), 그래서 미생(美生)’과 2부 ‘YES! 더할 나위 없었다!’로 나뉘어 26일, 27일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나는 아직…미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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