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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강대리 오민석, ‘킬미힐미’에서 사장으로 변신

2014-12-25 01: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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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오민석이 대리에서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한다.

12월24일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공식 홈페이지에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 강대리 캐릭터로 눈길을 모은 오민석의 깜짝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민석은 “강대리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생’을 통해 얻게 된 인기에 담담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14년도 마무리 잘 하시고 2015년도는 ‘킬미힐미’ 드라마를 보시면서 저 강대리가 멋있게 변신하는 모습, 그리고 사장은 또 어떤 모습일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제는 대리가 아닌 사장 연기를 선보이게 될 것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킬미힐미’에서 오민석이 맡은 차기준 역은 지독한 워커홀릭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사장이자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는 인물로, 육촌관계인 차도현(지성)과 차기 후계자 자리를 놓고 라이벌 구도를 이루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오민석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는 내년 1월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아이엠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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