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펀치’ 김아중이 신여성상을 제대로 보여줬다.
12월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3회에서는 신하경(김아중)과 전 남편 박경환(김래원)의 과거 로맨스가 그려졌다.
또 신하경은 수술 후 코마 상태에 빠진 박정환을 앞에 두고 이태준(조재현) 검찰총장과 세진 자동차 급발진 사건을 수사하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펼칠 활약을 예고했다.
앞서 김아중은 이달 22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신하경은 스스로 현명하게 판단하고 움직이는 인물이다. 설령 잘못된 판단이어도 어떻게든 책임진다는 점이 작품과 캐릭터에 설득력을 불어넣는다”고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전한 바 있다.
한편 밀도 높은 전개로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높이고 있는 ‘펀치’ 4회는 오늘(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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