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가 한국에 대한 흑인들의 생각을 전했다.
12월1일 JTBC ‘비정상회담’은 인종차별을 주제로 G11과 게스트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나 대표 샘 오치뤼는 “흑인 친구들한테 메시지를 많이 받는다”며 “한국인들의 흑인에 대한 이미지 때문에 한국에 오기 겁난다고 한다”고 말했다.
샘은 “얼마 전 친구랑 동대문 쇼핑을 갔는데 거기에 걸려있던 내 광고를 보고 친구가 막 울더라”며 “한국에서 흑인 사진이 건물에 크게 걸리는 건 생각도 못했다더라”고 전해 출연진들의 놀래켰다.
이어 “내가 방송하는 걸 보고 흑인도 한국에와서 자신이 원하는 걸 펼쳐 나갈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흑인을 본 적이 없는데”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인종차별? 차별인종!”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흑인 좋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