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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 마추픽추 보고 감동의 눈물 흘려 “멋지고 아름답다”

2014-08-30 11: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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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가수 윤상, 유희열, 이적이 마추픽추의 경관에 눈물을 쏟았다.

8월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는 이적, 윤상, 유희열이 마추픽추를 향해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긴 줄을 기다린 끝에 마추픽추를 마주했다.

이적은 “울 줄은 몰랐다. 멋진 경관이고 아름답다. 이럴 줄 알았다. 그런데 그걸 본 순간 여러 가지 일들이 생각나더라”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유희열 역시 “그 순간에는 내가 왜 우는지 몰랐다. 의미를 조금 알게 됐던 건 옆을 보니 윤상이 있고 더 옆을 보니 이적이 있더라. 나의 청춘의 도입부에도 두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지금 내 옆에 있는 거 아닌가?”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 나도 가보고 싶다” “꽃보다 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 실제로 보다니 정말 부럽다” “꽃보다 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 꼭 가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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