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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아역 김지영 “사투리 연습한다. 원래 서울 사람”

2014-08-21 17: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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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아역배우 김지영 전라도 사투리 연기 비결을 밝혔다.

8월2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촬영 현장과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한석은 김지영에게 “전라도 사투리를 잘 하는데 원래 고향이 전라도냐”고 물었고 김지영은 “서울 사람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지영은 “사투리는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며 “함께 출연하는 선생님들에게도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지영은 “눈 똑바로 안 뜨면 자빠진께 자빠지믄 고 양복 바지 구멍나고 지 같이 무릎도 깨진께요”라며 전라도 사투리 시범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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