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안녕하세요’ 공포 특집 귀신 보는 여자 황선희 씨가 소개됐다.
8월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공포 특집’으로 방송돼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민아, 그룹 B1A4 바로-공찬이 출연했다.
이어 그는 “한 번은 친구네 집에서 자는데 창가 쪽 서있던 중학생이 안고 있던 고양이를 내게 던지더라. 그래서 친구를 깨웠는데 친구가 연기처럼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또 고민녀는 “요즘은 낮에도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며 “귀신을 심하게 볼 때는 주에 3, 4일씩 본다. 그러다보니 기운이 빨려서 자주 보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 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고민녀는 귀신에게 “웬만하면 좀 오지 마라. 날 만질 때마다 너무 아프고 힘들자. 나 좀 살자. 나 좀 자자”고 호소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체력을 길러봐라. 몸이 튼튼하면 귀신은 사람을 함부로 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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