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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서정희, 서세원 폭행사건 CCTV 공개 “눈이 빠질 것 같았다”

2014-07-24 22: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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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서정희와 서세원의 부부 싸움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

7월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이혼 관련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많은 이야기들이 밖에 돌고 있다는 것이 제 마음을 힘들게 했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인터뷰 하기로 결정했다”고 운을 띄었다.

서정희는 “남편이 화가 나면 절제하기 힘든 그런 감정 기복이 있었다”며 “말다툼이 오고 가면서 언어 폭행이 굉장히 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5월10일 청담동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서세원은 건장한 남자들과 함께 서정희를 끌고 갔다.

이에 서정희는 “말을 심하게 해서 제가 일어나려고 햇고 그 때 욕을 하면서 제 어깨를 쳐서 앉혀 버린거다”며 “대화하다가 안에 요가실이라고 있는데 그 안으로 끌려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정희는 “제 위에 올라탔다. 남편이 위에 올라탔고 제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눈알이 빠질 것 같은 거다”며 “왼쪽 다리를 잡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잡아 끌려서 엘리베이터까지 가게 됐다. 19층에 올라갔을 때 경찰이 오게 된 거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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