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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개코, “이센스 아꼈던 동생이었는데” 힙합 디스전 언급

2014-07-19 23: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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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힙합 디스전을 언급했다.

7월1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는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코는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힙합 디스전에 대해 “이센스는 아꼈던 동생이었다. 처음에는 마음이 복잡했다”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어 개코는 “이센스는 세 손가락에 들 정도로 잘 하는 친구다. 그 친구가 나를 링 위에 올렸다”고 덧붙였다.

또 개코는 급하게 대응 곡을 발표한 이후 ‘힙합’을 두 번 외쳤던 것에 후회를 했다고 전했고, 최자는 “그때 굉장히 섹시하다고 했다”며 위로했다.

최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두 글자 단어로 14년 음악이 표현된다는 게, 아직도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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