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김정태와 아들 야꿍이(본명 김지후)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6월1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1회에서는 다섯 가족들의 특별한 만남을 담은 ‘친해지길 바라’ 편이 그려졌다.
야꿍이의 마지막 방송이었지만 제작진은 별다른 자막이나 언급 없이 여느 때와 다르지 않은 김정태 부자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으며 조용한 하차를 그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정태 가족은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당선자의 유세현장에 아들 야꿍이와 함께 참석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김정태 측은 “공인으로서 신중한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야꿍이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꿍이 하차, 건강했으면 좋겠어” “야꿍이 하차, 아이는 너무 예쁜데” “야꿍이 하차, 너무 아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