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미선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연애의 발견’ 남자주인공으로 에릭이 언급됐다.
5월20일 한 매체는 “에릭이 최근 KBS2 ‘연애의 발견’ 출연을 제의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시놉시스 검토 뒤 조만간 출연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4월 ‘연애의 발견’ 여주인공 역에 정유미가 거론됐을 당시 정유미 소속사 측은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하기엔 이르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에릭과 정유미는 2007년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이 ‘연애의 발견’ 출연을 결정한다면 7년 만에 재회인 것.
한편 ‘연애의 발견’은 연애 중인 여자 앞에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8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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