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은지 기자] 3월 입학 시즌을 앞두고 최근 학부모들과 예비 신입생들의 관심사는 온통 ‘교복’에 집중되어 있다.
한 번 사면 중, 고등학교를 다니는 3년 내내 입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선택에 더욱 신중을 기하게 되는 것이 사실. 그렇다면 교복은 어떤 기준으로 골라 구입해야 하는 것일까.
▶ 교복 고르는 법

2014년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성장기라는 것을 고려해 교복을 선택하자. 멋도 중요하지만 향후 몸의 성장까지 생각해야 하므로 재킷과 바지, 치마는 꼭 맞는 사이즈보다 한두 치수 정도 큰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현명한 방법.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더라도 특히 성장기를 고려해 적당히 넉넉한 사이즈의 교복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세탁과 관리가 용이한 소재인지, 어떠한 부가적인 기능이 더해져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본 후 교복을 구입하면 보다 합리적인 결정이 가능할 것이다.
아이비클럽

1995년 삼성제일모직 학생복 사업팀에서 시작되어 2001년 단독법인으로 분사한 학생복 전문 기업 아이비클럽은 원단부터 봉제까지 모든 제품이 국내에서 생산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05년까지 6년간 그룹 신화가 이연희와 함께 아이비클럽의 메인 모델로 활약했다. 이후 슈퍼주니어, 김연아, 원더걸스, 김수현, 손연재, 보이프렌드, 엑소 등 최고의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해 ‘다리가 길어보이는 학생복’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홍보하고 있다.
>> Unique Point

01 4방향으로 늘어나는 스트레치 원단 사용
02 등 부분에 퀄팅 안감을 덧대 보온성을 더함
03 아이비클럽만의 골드 엠블럼 사용
04 스냅단추로 밑단의 벌어짐 방지
05 원터치 슬라이드 후크로 사이즈 조절 가능
엘리트 학생복

1969년 삼성그룹 제일모직의 엘리트 학생복지 출시로 시작된 엘리트 학생복은 1972년 계열사 제일합섬이 설립됨과 동시에 엘리트를 계승하며 제일합섬으로 분리된다. 제일합섬에서 새한으로 사명 변경 후 2002년 에리트베이직 법인으로 분사하며 지금의 엘리트 학생복으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대 초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H.O.T.가 모델로 활약했으며 2014년 현재는 인피니트와 주니엘이 모델로 활동 중이다.
>> Unique Point

01 집에서도 손쉽게 최대 3cm까지 소매 길이 조절 가능
02 자켓 깃 속에 컬러 포인트를 더해 트렌디함을 더함
03 속포켓 안쪽에 이름표 라벨 부착
04 NFC기능을 활용한 위기상황 알람 서비스 엘리트 지킴이 기능
05 허리 양쪽 6개의 단추 및 조절기로 사이즈 조절 가능
스마트 학생복

SK네트웍스가 만든 교복 브랜드 스마트는 1970년대 고급 학생복지 사업을 계기로 시작되어 1991년 완제품 교복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단언컨데, 원단하면 스마트 학생복’이라는 슬로건을 메인으로 기능성 원단에 초점을 맞추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2014년에는 김우빈, B1A4, 하연수를 메인 모델로 선정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다.
>> Unique Point

01 등판, 겨드랑이에 매쉬 안감을 사용해 뽀송함 유지
02 안단에 슬림윙을 부착해 블라우스 가슴 부분 벌어짐 방지
03 허리 단추를 통해 3단 사이즈 조절 가능
04 치마 아랫단 7cm 시접 여유분으로 기장 조절 가능
05 제품정보 라벨에 제조년도를 표기해 공정 가격 적용
스쿨룩스

2004년 설립된 스쿨룩스는 4년여에 걸쳐 청소년들의 체형을 실측한 후 그 데이터를 연구, 분석해 대표체형을 완성한 뒤 이를 기준으로 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2005년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장근석, 유아인, 수영을 메인 모델로 발탁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스쿨룩스는 빅뱅, 비스트, B.A.P.를 모델로 세워 단시간 내에 메이저 교복 브랜드로 부상했다.
>> Unique Point

01 1년간 교복안심서비스를 적용해 손상된 교복 무상 교환
02 슬라이딩 매직밴드 적용으로 최대 9cm까지 허리 조절 가능
03 셔츠, 블라우스 단추 홈에 이어폰줄을 고정해 편안한 음악감상 가능
04 재킷 카라 뒤에 비밀 스트랩을 부착해 카라 고정 가능
05 재킷 밑단에 벌어짐 방지를 위한 자석 부착
▶ 3년을 입어도 새것 같은 교복을 위한 관리법

평소 교복 관리법, 찌든 때는 No!
집에 들어왔다면 반드시 옷걸이에 걸어 옷의 형태가 변형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만약 옷에 때가 찌들었거나 번들거린다면 물에 희석시킨 암모니아수를 무명천에 적셔 물기를 짜낸 다음에 옷에 대고 다림질을 해줄 것.
암모니아 성분이 지방분을 녹여 찌든 때가 무명천에 묻어나오므로 마치 새것 같은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이때 암모니아 특유의 고약한 냄새는 휘발성으로 자연스레 날아가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올바른 교복 세탁법
세탁을 할 때는 집에서 빨기 보다는 드라이크리닝을 맡기는 것이 좋다. 월 1회 정도 전문 세탁 업체에 맡겨 세탁하면 형태나 원단 손상 없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매달 드라이크리닝을 맡기는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구입 후 한 번만 드라이크리닝을 맡긴 후 주기적인 손빨래로 세탁해줄 것. 탈수 후에는 옷의 형태가 변형되지 않도록 지퍼와 단추를 채운 뒤 옷걸이에 걸어 말려주면 된다.
오염물에 따른 얼룩 제거법
오염물이 묻어 얼룩이 생겼다면 최대한 빠르게 제거해 줄 것. 탄산음료나 주스 얼룩은 옅은 소금물에 옷을 담가 제거할 수 있으며 껌이 붙은 경우에는 깨끗한 신문지를 옷 위에 올린 뒤 다림질 해주면 된다.
학생 교복에 가장 생기기 쉬운 얼룩 중 하나인 볼펜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아세톤과 같은 알코올이나 물파스를 해당 부위에 문질러준 뒤 비눗물로 헹구어주면 된다.
(사진출처: 아이비클럽, 엘리트 학생복, 스쿨룩스, 스마트 학생복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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