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미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이자 뉴욕이 반한 세기의 아티스트, 라이언 맥긴리(Ryan McGinley)의 사진전 ‘라이언 맥긴리 - 청춘, 그 찬란한 기록’이 내년 2월 23일까지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라이언 맥긴리의 사진전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자유와 열정, 해방과 순수, 그리고 불안, 방황, 일탈 등 젊음의 내면에 공존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사진으로 표현한 라이언 맥긴리의 대표작 시리즈가 모두 공개된다.
24세라는 이른 나이에 미국 휘트니 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PS1(MoMA PS1)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고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젊은 사진가이기도.
파티에서 술과 약에 취해 쓰러진 친구들의 모습, 동성간에 키스를 나누는 모습 등 욕망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시선을 탈피하고, 인간 본연의 자유로움을 거침없이 노출시켜 큰 충격과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한국 전시에서는 뉴욕에서의 자유로운 생활을 기록한 초기 사진 시리즈를 비롯한 대표작과 라이언 맥긴리가 직접 기획한 뮤직비디오인, 세계적인 아이슬란드 록 밴드 그룹 시규어 로스(Sigur Rós)의 "Varuo" 영상을 통해 멀티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도 재조명한다. (자료제공 : 대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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