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은지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그감 감춰왔던 도발적인 소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극 중 나이처럼 실제로도 스무 살인 그는 화보 촬영에서 이제 막 여자가 되어가는 소녀의 설렘을 탁월하게 표현해 촬영 관계자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도희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자상한 사람이 좋았는데 스무 살이 되고 나니 거친 남자가 멋있어요. 팔뚝에 힘줄 딱! 피 뽑을 때 힘주지 않아도 되는, 주사기 그냥 갖다 꽂아도 되는 분들!”이라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귀엽다는 수식어가 지겹지 않으냐”는 질문에 “가끔은 귀엽다는 칭찬보다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저도 여자니까요”라고 솔직한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현재 도희는 ‘응답하라 1994’에서 구성진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서태지 마니아 윤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스무살 소녀 도희의 청순하면서 도발적인 소녀의 모습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공채 막바지 “합격을 부르는 면접 복장은?”
▶“한번 빠지면 못 헤어나와!” 스니커즈의 무한매력
▶2013 겨울, 남성패션 ‘스타일 UP’ 아이템 살펴보기
▶파워블로거, 아이비-김나영 “대중과 소통하는 패셔니스타”
▶내일 입을 옷?” 드라마 속 아이유-설현 스타일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