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진 기자] “연예인의 동안 페이스가 부럽다면···”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인간의 욕구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젊게 밝게 즐기면서 사는 것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 TV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 배우 김성령, 김희애 등은 40대를 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소녀 부럽지 않은 하얀 피부를 드러내며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가 되고 있다.
나이를 불문하고 탱탱한 아기피부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의 피부 비결은 무엇일까. 동안이 되기 위한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주름 없고 탄력 있어 보이는 피부다. 손과 노력이 가는 대로 나이는 얼마든지 가꿀 수 있다.
모공 청결 첫 걸음

모공에 끼인 피지가 산화되면서 까맣게 변한 블랙헤드와 이마와 뺨 곳곳에 화이트헤드가 생기기 쉽다. 땀샘과 피지선이 활성화 되면서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블랙헤드는 가만히 놔두면 점점 피지의 크기가 커지면서 모공까지 넓어질 수 있다.
이를 그렇다고 무턱대고 손으로 짰다가는 모공이 커지는 것은 물론 경우 모세 혈관에 무리가 가고 세균에 감염되는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스크럽제나 팩을 통해 피부 표면의 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옳다.
고전 왕실에서만 사용했던 미용 재료인 백토는 황토보다 2배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피부 오염물 제거와 함께 트러블 진정 효과를 주며 흡착력 또한 뛰어나다.
모공벽을 쫀쫀하게

한번 넓어진 모공은 회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공기 중의 먼지나 노폐물이 모공 속에 들어가 블랙헤드와 트러블을 유발한다.
이렇게 떨어진 피부 탄력은 모공 벽을 지지하던 콜라겐 섬유와 엘라스틴 섬유에도 영향을 줘 모공을 조이는 힘이 약해지면서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모공관리의 기본은 바로 피부 속 탄력 관리라고 할 수 있다.
여우같이 감춰주는 모공 메이크업

보기 싫은 모공을 감춘다고 무턱대고 두껍게 컨실러를 바르거나 파운데이션을 이용하면 오히려 피부 결 사이사이에 내용물이 끼면서 눈에 띄게 모공이 도드라지게 된다. 이럴 때는 전용 제품을 이용해 감쪽같이 모공을 감추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철 모공관리를 위해서는 메이크업 전 프라이머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프라이머는 왕성한 피지분비를 제어하는데 효과적이며 외부환경에 의한 모공의 자극을 줄여주기 때문. 비피크림은 바르는 순간 실크 같은 피부 표현력과 밀착력이 우수한 제품이다. 과다한 피지를 흡수하여 번들거림 없이 매끄러운 피부를 표현해준다.
가볍고 촉촉한 텍스처가 산뜻함은 물론 모공과 요철을 완벽하게 커버해 줘 효과적인 모공케어는 물론 메이크업의 지속시간도 늘려주는 역할을 해 수정 메이크업에 여유가 없는 오피스우먼에게 제격이다.
(사진출처: 미구하라, bnt뉴스 DB, 모델 컷 ESKEY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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