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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vs 정유미,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상큼 발랄 오피스룩

2013-07-01 19: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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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선 기자]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상큼하고 발랄한 오피스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보여지는 유인나와 정유미의 러블리하고 페미닌한 오피스룩이 여성 직장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 둘은 패셔너블한 직장인 패션을 선보이며 오피스룩도 얼마든지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양한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는 유인나, 정유미의 스타일 연출법에 대해 알아보자.

▶ 유인나 파스텔톤으로 여성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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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의 유인나는 주로 밝은 톤의 블라우스에 재킷을 착용해 단정하면서도 페미닌한 오피스룩을 선보인다. 화이트톤의 시스루나 레이스가 들어간 여성스러운 블라우스를 착용하고 여기에 파스텔톤,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재킷을 더해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블라우스 대신 재킷 안에 티셔츠를 착용하면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의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직장인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프린트가 들어간 티셔츠에 진과 재킷을 매치해 캐주얼 오피스룩을 완성해 보자.

▶ 정유미 프린트 패턴으로 발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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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마마’ 속 정유미는 발랄하고 캐주얼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그는 화려한 프린팅이 가미된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리고 심플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주로 프린트가 들어간 의상을 즐겨 입는 그는 유인나처럼 여성스러운 느낌을 어필하기 보다는 좀 더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 적절한 액세서리를 매치하여 패션 디자이너다운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사진출처: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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