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패션의 완성인 선글라스는 자외선은 물론 눈가의 주름이나 기미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패션 소품으로 활용해 포인트를 주고 얼굴형과 피부 톤, 헤어 스타일에 어울리는 선글라스는 단점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는 것.

(번호 순서대로 디젤, 앵글로 마니아, 앵글로 마니아, 지방시 by 다리 인터내셔널/ DKNY, 미소니 백스테이지)
차분한 긴 생머리와 채도 높은 레드 립, 가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서퍼에게는 비비드한 컬러 선글라스를 권한다. 경쾌한 분위기의 활동적인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는 것. 비비드한 블루컬러 선글라스는 화이트 스커트와 매치한 프레피 룩에, 레오퍼드 패턴이 들어간 화이트 프레임은 패턴을 활용한 룩에 매치한다.
핑크 프레임은 비비드한 립 컬러와 잘 어울리는데 가느다란 템플 디자인은 헤어 스타일에 영향을 주지 않아 실용적이다. 강렬한 레드 립에 골드 템플 장식의 선글라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번호 순서대로 안나수이, 안나수이, 디젤, 안나수이 by 다리 인터내셔널/ 제레미스콧, 아크네 백스테이지)
갸름한 얼굴형이 돋보이는 묶은 머리 스타일에는 정갈한 디자인의 선글라스가 제격. 가르마를 깊게 타 가늘게 넘긴 헤어 라인에는 와이드한 프레임에 간단한 포인트를 넣은 디자인이 좋다.
좀 더 화려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귀걸이 하나를 빼는 대신 볼드한 주얼 장식 선글라스를 매치한다. 주얼리처럼 활용하는 선글라스는 여름철 액세서리도 활용도가 높을 듯. (사진제공: 다리인터네셔널/ 웰라 프로페셔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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