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 기자] 모델 출신 연기자 이수혁이 좀비로 변신했다.
5월29일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제작사 측은 이수혁의 촬영장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수혁은 ‘무서운 이야기2’의 조난괴담 ‘절벽’에서 절벽에 고립되어 극도로 지치고 예민해진 상태에서 친구에게 배신당하는 성균 역을 맡아 내면의 갈등을 섬세한 감정연기로 풀어내며 사실적인 공포감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그는 앞서 ‘무서운 이야기2’ 제작보고회를 통해 “자연 앞에서 작아지는 고립된 상황에 집중해 연기했다”며 “지금까지 보여 드리지 않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는 작품”이란 말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수혁, 성준, 백진희, 김슬기, 정인선, 박성웅 등의 배우들이 함께한 올 여름 첫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2’는 6월5일 개봉된다. (사진제공: 데이지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이민호 토크콘서트, 이보다 더 팬을 사랑할 수 있을까?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직장의 신' 오지호, 상대배우 빛내는 매력 '이번에도 通했다'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