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딸 공개, 푸켓서 생긴 귀요미 딸이 성형 원한다면? "셀프마사지로…"

[윤혜영 기자] 현영 딸 공개가 화제다.

1월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방송인 현영이 출연해 남편과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전하며 생후 5개월된 딸 다은 양의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

속도위반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진 현영에게 MC 전현무는 "아이는 언제 생긴거냐"고 물었고 "더운 나라, 푸켓으로 여행가서 생겼다. 이미 양가에 결혼 얘기를 했고 결혼 발표 전에 오빠 휴가 받아서 여행을 갔다. 정말 재밌게 놀았는데 그때 생겼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또 "이제는 현영 대신 다은이 엄마로 불러줬으면 좋겠다. 요즘 아이를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이어 MC 김구라와 전현무는 "다은이가 성형을 하겠다고 하면 시켜주겠냐"고 질문했고 이에 "요즘 셀프마사지를 해주고 있다. 커서 (성형을) 안 하고 싶은 정도로 완벽하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커다란 눈망울과 인형 같은 귀여운 모습이 인상적인 딸 다은 양의 사진을 공개하며 "5개월 된 아이 이목구비가 이 정도다. 마사지를 잘 해줘서 붓기없이 예쁘다. 얘 때문에 미치겠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영 딸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영 행복해보인다", "현영 딸 공개할 만한 귀요미 얼굴",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영은 2012년 3월 금융업 종사자 최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이후 약 5개월 만인 지난해 8월, 딸의 출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tvN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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