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희 기자] ‘짝’ 여자3호 파혼이유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월16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돌싱남녀 12명이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파혼 이유에 대해 “(결혼 전)아이가 생긴 것을 알게 됐다. 그 쪽(시댁)에서는 애를 지우고, 순리대로 하자고 원했다. 하지만 나는 그게 싫었다. 거기서 갈등이 많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자 3호는 “상대방의 나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나이 보단 제 말을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면서 “마음이 넓고 자상하고, 이해심이 많은 남자였으면 좋겠다. 아이도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그러자 남자 4호가 “요리나 살림을 잘 하냐”고 물었고, 여자 3호는 “아기가 내가 한 밥을 안 먹는다. 그 때부터는 요리를 안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짝’ 여자3호 파혼이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3호 파혼이유 아직도 저런 집안이 있다니 씁쓸하네요”,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예의범절만 지키는 집안에 시집 안 간 게 다행이다”, “짝 여자3호 파혼이유 안타깝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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