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2012 미스유니버스' 한국대표 이성혜의 한복사진이 공개됐다.
12월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2 미스유니버스 선발 대회에 합숙 중인 이성혜는 출국 전부터 각국의 고유 의상을 선보이는'National Costume' (전통 의상) 부분에서 입을 한복에 많은 신경을 쏟아 부었다.
한복 전문가 금단제 이일순 대표가 디자인한 이 한복은 대회에 참석한 각국 미녀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참가자들과 대회 관계자들은 난생처음 보는 모습으로 시종일관 전통한복에 카메라 세례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성혜는 출국 전 인터뷰에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문화를 소개하는데 역시 한복이 최고"라고 밝힌바 있다.
합숙 13일째 이성혜는 이브닝 가운 심사와 수영복 심사, 인터뷰 심사를 통한 예비심사를 거쳐 전통 의상에 이어 막바지 본선 리허설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미스유니버스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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