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아이유 MMA 불참, 소속사 주관 행사까지? ‘TOP10 올랐건만…’

2012-12-15 14: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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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가수 아이유가 2012 Mnet 아시안뮤직어워드에 이어 멜론뮤직어워드(이하 2012 MMA)에도 불참했다.

12월14일 오후 7시30분부터 3시간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MMA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B.A.P, 인피니트, 씨스타, 넬, 비스트, 2NE1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열띤 공연과 함께 올 한 해를 빛낸 각 부문별 아티스트의 시상이 진행됐다.

하지만 이날 TOP10에 오른 아이유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멜론을 운영하는 종합음악기업이자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시상식이기에, 그의 참여는 이전부터 확실시 돼 있었던 것이 사실.

네티즌들은 아이유 MMA 불참 이유를 아이유-은혁 트위터 사진 유출 사건으로 인한 자숙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아이유는 지난 11월10일 실수로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 연동 사이트에 올린 이후 자신이 MC로 활약중인 SBS ‘인기가요’와 MBC ‘최강연승퀴즈쇼Q’ 이외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유 이외에도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싸이와 버스커버스커, 빅뱅 등 톱스타 4팀이 불참해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투애니원, 싸이, 빅뱅, 씨스타, 인피니트, 티아라, 허각이 아이유와 함께 TOP10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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