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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김세아, 요르단 아이들 위해 ‘선물 보따리’ 풀어

2012-12-12 19: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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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배우 김세아 부부가 중동 요르단에 방문했다.

김세아 부부는 12월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요르단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아는 요르단의 아이들을 위해 자신이 아끼던 물건들을 내놓으며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김세아는 “여자 아이들을 위해 손거울을 가지고 왔다. 지난 번 요르단에 방문했을 때 아이들이 깨진 거울을 종이에 싸서 들고 다니는 걸 보았다.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그래서 이번에 방문할 땐 꼭 손거울을 사와야지 생각했었다”며 직접 준비한 손거울을 자랑했다.

이어 김세아 부부는 황량한 학교 주변에 나무를 심고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그는 “어릴 적 어머니가 봉사활동을 하실 땐 ‘왜 그렇게까지 봉사활동을 하는 걸까’라는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내가 어른이 되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니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어른이 되어 아이들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이렇게 예쁜 아이들이 여기서 고생한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세아는 둘째 출산 후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 : 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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