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현빈 머리 스타일 따라 차기작 결정? 신중하게 검토 중

2012-12-10 16:28:23

[오민혜 인턴기자] 배우 현빈의 작품 활동 복귀가 머리카락 자라는 속도에 따라 결정된다.

최근 현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달 마지막 휴가 때 머리를 짧게 자르고 귀대했다. 머리가 자라는 것을 보면서 차기작과 스케줄을 정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크릿가든’이 일본에서 방송될 예정이라 이에 맞춰 아시아 각국 팬들을 만날 팬 미팅을 계획 중이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현빈은 전역 전부터 영화, 드라마, CF 등 각종 섭외를 받았지만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현빈 머리 길이에 따라 복귀가 결정된다니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현빈 머리 빨리 자라서 방송에서 보고싶어요” “현빈 머리 짧아도 멋있던데 그냥 복귀하면 안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은 12월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해병대 사령부에서 21개월의 군 생활을 끝내고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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