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화려한 '여왕의 귀환'을 알린 피겨 김연아 선수가 NRW 대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의상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김연아 의상 의미는 쇼트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 프리프로그램 '레 미제라블'의 의상은 모두 국내 디자이너인 안규미 씨가 디자인 및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진 프리 프로그램 '레 미제라블'의상은 회색에 가까운 카키색으로 조화를 이루었다. '레 미제라블' 작품상의 인물들이 당시 시대를 살아가던 평범한 사람들이기에, 화려하기 보다는 소박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게 했다. 의상의 네크라인이나 소매주름, 비즈장식 등은 김연아 선수가 '레 미제라블'의 시대적인 느낌이 잘 드러나도록 의견을 반영했다고 한다.
한편 김연아는 12월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NRW 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9.34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올 시즌 여자 싱글 쇼트 최고 점수인 72.27점을 기록, 종합 201.61점을 기록해 화려한 '여와의 귀환'을 알렸다. (김연아 의상 의미 사진출처: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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