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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그린그림, 붓대신 E컵 가슴으로 직접 도전

2012-12-04 16:52:01

[민경자 기자] 가슴으로 그림을 그리는 일명 I컵 여성 화가가 화제다.

12월5일 방송되는 tvN 비주얼 서스펙트(MC 신영일)에서는 붓 대신 I컵의 풍만한 가슴에 물감을 묻혀 그림을 그리는 러시아의 미녀 화가를 소개했다. 그의 그림이 놀라운 점은 단순한 추상화가 아닌 붓으로 그린 듯 정교한 수채화라는 것.

여자의 가슴으로 어떻게 디테일한 명화를 그릴 수 있는 지. 동영상의 진위 여부를 파헤치기 위해 한국의 E컵 미녀가 직접 옷을 벗고 도전에 나섰다.

풍만한 가슴에 물감을 묻히고 캔버스에 가슴을 움직여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지켜본 남성 출연자(MC신영일과 양세찬, 이용진, 의사 김형규)들은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MC 신영일은 가슴 그림을 한 점 소장하고 싶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개그맨 양세찬 역시 공개적으로 옷을 벗고 가슴으로 그림 그리기에 도전했으나 과도한 열정(?)으로 인해 "젖꼭지가 쓰리다"고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 놀라운 결과와 붓 대신 가슴으로 그림을 그리는 I컵 여성 화가의 진위여부는 12월5일 저녁 9시 tvN 쇼킹 동영상 '비주얼 서스펙트'에서 공개된다. 이 밖에도 물 위에 떠오르는 신비한 강령글자와 여성의 가슴에만 집착하는 변태 원숭이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펼쳐질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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