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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과거 발언, 나이차이도 문제 없는 이유 있었다

2012-11-29 17:36:21

[이정현 기자] 배우 소유진(31)이 15세 연상 요식업계 큰 손, 사업가 백종원 대표(46)와 결혼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11월29일 소유진은 “백종원 대표와 내년 1월19일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전했다.

소유진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예비 신랑과의 나이차에 주목했다. 소유진이 31세인 것에 비해 백 대표는 46살이라 15살이나 차이가 난다.

하지만 소유진의 과거 발언이 뒤이어 알려지며 네티즌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당시 그의 말에 따르면 나이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것.

지난 2011년 5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소유진은 “부모님의 나이 차가 30세다”라며 말했다. 이어 “결혼해서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나 엄마처럼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유진 15세 연상 예비신랑, 부러울 뿐”, “소유진 15세 연상과의 결혼 꼭 행복하길 바랄게요”, “소유진 15세 연상, 부모님처럼 살길”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예비신랑 백종원 대표는 지난 1994년 외식업계에 뛰어들어 승승장구하며 유명프랜차이즈 음식점을 거느리고 있는 큰 손이다. 그가 낸 점포만 무려 3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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